[6/10] 박재완 완주군수후보 지원유세 발언 - 완주 봉동시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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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ung613 댓글 0건 조회 369회 작성일 18-06-11 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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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여러분. 잘 지내셨습니까? 도지사 후보 임정엽입니다.

저는 지난 8년 동안 완주군수를 했던 것을 가장 자랑스럽고 행복하게 생각합니다.
부족한 사람이 일을 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이 만들어 주셨기 때문에
그 감사함을 한 번도 잊지 않고 살았습니다.

 저와 박재완 후보는 제가 군수이고 박재완 후보가 군의원일 때
'내가 완주군에 산다는 게 행복하고 자랑스럽다' 말할 수 있는
완주군을 만들자고 열심히 일했습니다.

농민들에게 도움 되는 농기계 만드는 거, 품목별로 농가에 도움 될 수 있는 것.
제가 군수 시절 추진한 농업 정책의 반절 이상은 박재완 후보의 아이디어였습니다.
박재완 후보는 자기보다는 어려운 농민들을, 이웃들을 생각하는 그런 후보입니다.

저는 자기 출세를 위해서가 아니라 완주군 잘살게 하고 농민들 잘 살게 하고,
어떻게 하면 완주군 사람들 행복할까 이런 고민하는 박재완 후보가 꼭 군수가 됐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으로 저도 날마다 기도합니다.

박재완 후보는 어머니 아버지 모시고 여기서 고등학교, 대학교까지 다녔습니다.
그러나 자기 출세를 위한 공부하지 않은 사람,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있는 사람입니다.
현장에서 농민들과 같이 살다보니까 되글로 공부했지만,
말글로 강하게 풀어먹을 수 있는 그런 훌륭한 사람입니다.
여러분 동의하시죠?

정책도 거창한 것 한다고 하지 않습니다. 잘못된 것 고치겠다는 겁니다.
 공무원들과 군수 주변의 힘 있는 사람들을 위한 정치가 아니라,
힘없고 목소리 작고 열심히 사는 농민들을 위한 그런 정치를 하겠다는 겁니다.

농가들이 아주 떼돈은 못 벌어도 적은 돈이라도 꾸준히 벌어서 안정되게 살고,
그래서 완주 산다는 것이 박재완이 정치 때문에 기분이 좋다,
이런 정치 해보고 싶은 겁니다.
이게 박재완입니다 여러분.

전 박재완 후보와 약속을 했습니다.
우리가 정치도 좋고 출세도 좋지만 서로 사람 잃는 거 하지 말자. 사람이 제일 중요하다.
그래서 우리를 위한 정치가 아니라 지역 주민, 완주군 발전을 위한 그런 정치하도록 주민 여러분께 약속드립니다.

박재완 후보, 완주군 발전을 위해서 농민들을 위해서
군민 위해서 일할 수 있도록 박재완 후보에게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제가 작년 겨울에 두 분의 어른이 그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군수님, 이제 공무원 세상 돼버렸소.” 용진에서도 그런 말을 들었습니다.
참으로 가슴 아팠습니다.
8년 동안 공무원들이 주민들을 잘 섬기고 열심히 일해서 살기 좋은 완주군을 만들어왔는데
어쩌다가 4년 만에 다시 주민들 입에서 '다시 공무원 세상이 되어버렸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너무 가슴이 아팠습니다.

이 자리에 있는 박재완, 권오석, 우직한 우리 안춘자. 이분들이 여러분의 선택을 받으면
다시 주민, 군민들을 위한 세상. 공무원들이 주민을 섬기고,
군민들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는 그런 완주군 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 여러분을 위한 그런 사람 뽑아 주십시오.

전북은 멍들고 병들었습니다.
전북은 더 이상 희망할 것이 없습니다.
박성일 군수가 군수를 정말 잘하셨다면 박재완 후보 출마하지 않습니다.
박재완 후보 양심이 있는 사람입니다.
박성일 후보가 잘해서 완주군을 성장을 시키면 더 잘 할 수 있도록 밀어주는 게 맞습니다.

그런데 완주군이 잘 나가다가 어느 순간 내려가다가 멈춰버렸습니다.
이러다가는 더 내려가겠구나, 이걸 막기 위해서 박재완 후보가 나온 겁니다.

저 임정엽 마찬가지입니다. 전라북도, 더 이상 떨어질 곳이 없습니다.
떨어지는 전라북도 여기서 멈춰 서서 다시 올라가게 만들려면 저 같은 일꾼이 필요하다.
그래서 저 박재완이 전주의 이현웅, 이런 사람들이 출마하게 된 것입니다.

이번 선거는 일 할 사람을 뽑느냐, 아니면 일도 못 하고 변명만 하는 사람을 뽑느냐 딱 이 싸움입니다.
권력 옆에 빌붙어서 그 사람들한테 발목 잡혀 이것저것 잘못하다가 두고 보십시오.
 어떤 일이 벌어질지. 4년 동안 못된 짓 하는 사람은 반드시 그 대가를 치르게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 이제 새로운 완주 만들어야 합니다.
저와 박재완 후보에게는 완주를 어떻게 발전시킬까 구체적이고 많은 아이디어가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박재완 후보와 저 임정엽을 일할 수 있게 해주시면,
제2의 완주의 전성시대, 약하는 전북을 여러분들과 함께 꼭 만들어 보겠습니다.

저와 박재완, 안춘자, 여러분들의 동생 소원섭, 권오석.
우리 모두가 손잡고 일할 수 있도록 부족한 것은 여러분들이 가르쳐 주시고,
저도 채우고 그래서 완주군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또 다른 완주의 발전을 위해서, 완주의 전성시대를 여러분들과 손잡고 만들 수 있도록 꼭 도와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