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2] "6월 13일" 또 다른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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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ung613 댓글 0건 조회 206회 작성일 18-06-13 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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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가 강물처럼 흐르고,
자유가 들꽃처럼 만발하고,
통일에의 희망이 무지개같이 떠오르는 나라를 만들고 싶다고 말씀하신
사랑하고 존경하는 김대중 대통령님이 떠오르는 하루입니다.

'여기까지 오는 길이 쉬운 길은 아니었지만,
우리는 모든 것을 이겨내고 이 자리까지 왔다'는 김정은 위원장의 말이 마음을 울립니다.
두 정상은 수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역사적인 만남을 성사시켰습니다.

지난 수십 년간 평화를 가로막는 세력들이 우리의 눈과 귀를 가렸지만
평화를 갈망해온 우리의 의지를 꺾을 수 없었습니다.

 오늘은 이 땅의 민주주의와 평화를 위해 싸워온 모든 민주평화 세력이 승리한 날입니다.
모두 이 날을 기념하며 더 나은 민주주의와 평화의 시대를 향해서 전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