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1] 가즈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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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ung613 댓글 0건 조회 205회 작성일 18-06-12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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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시내 상점가를 돌며 도민들과 만나다가

어느 술집에 '가즈아~'라고 쓰여 있는 액자를 봤습니다.

이번 선거 결과에 따라 전라북도는 분명 어디론가 나아가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정말 중요한 것은 어디론가 가는 것이 아니라

전라북도 도민들과 함께 가는 것입니다.


가난한 농부들과 어르신들,

조선소와 자동차 공장 폐쇄로 일자리를 잃은 노동자들,

일자리를 찾다가 정든 고향을 떠나는 청년들,

인구가 줄고 소득이 줄어 매출이 줄어든 사장님들,

모두가 잘사는 세상으로 함께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

전라북도는 지금 누구와 함께 가느냐가 중요합니다.

지금 전북은 멍들고 병들었습니다.

조선소와 자동차 공장 폐쇄로 전북경제를 지탱하던 두 축이 무너졌고,

현대차 공장도 흔들리고 있습니다.

기업과 청년이 떠나고, 소득과 인구가 줄었습니다.

전북 도민들은 희망이 없다고 아우성입니다.

그런데 병든 전북을 만든 무능하고, 무기력하며, 무책임한 도지사 후보는 대통령 지지율에 기대어 또 다른 4년을 달라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저 임정엽은 지난 8년간 완주군수로 일하면서 로컬푸드 사업으로 월급쟁이 농부 3천명을 만들고,

완주를 대한민국 로컬푸드의 수도이자 1등 완주로 키워낸 경험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앞으로의 4년을 누구와 함께 가고 싶으십니까?

대통령이 후보자 시절 약속한 군산조선소 문제 하나 풀지 못하는 무능한 후보입니까?

아니면 완주에서 로컬푸드 성공신화를 만든 저 임정엽입니까?

저 임정엽 완주에서 이룬 성공신화를 전북의 더 큰 성공신화로 만들어서 전북의 새로운 희망을 만들고 싶습니다.

전라북도 도민들께서 제게 기회를 주신다면 일하는 도지사가 되어 병든 전북을 살려내겠습니다.


6월 13일, 전북의 미래를 바꿀 마지막 기회가 남아 있습니다.

전라북도의 미래를 위해서 소중한 한 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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