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판단은 옳은지? 정말 옳은지? 님의 선택은? 보시고 판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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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ung613 댓글 0건 조회 162회 작성일 18-06-08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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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도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일하는 도지사, 기호 4번 임정엽입니다.

요즘 힘드시죠?
먹고 살기 힘들고, 교육하기 힘들고, 일자리 때문에 힘들고, 우리 청년들은 방황하고 있습니다.
또 복지서비스, 의료서비스에서도 사실은 만족스러운 수준이 못됩니다.
이처럼 모든 부분에서 우리 전라북도는 전국 최하위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 4년 동안 우리 전라북도의 인구가 자그마치 24,471명이나 줄었습니다. 이것은 매우 심각한 문제입니다.
왜냐하면 지난 4년 동안 장수군 하나가 없어진 것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입니다.

도민 여러분!
지금 전라북도에 희망이 있습니까?
지금 전북은 서서히 힘을 잃고 죽어가고 있습니다.
지역경제가 무너지고, 기업이 문을 닫고 있습니다.
전주와 나주가 합쳐진 전라도,
그 전라도 정명 천년이라는 말이 무색합니다.

대한민국 국세납부 1%, 법인세 납부 0.7%, 지역소득 비중 2.9%.
왜 아무도 전북이 죽어간다고 말하지 않는 것입니까?
양반 전북이라서, 정말 발등의 불조차도 안 끌 것입니까?

대한민국은 봄을 맞았지만, 전북경제는 IMF 한겨울입니다.
인구는 줄고, 소득은 정체되고, 웃음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전북의 경제가 무너지고 도민들의 삶이 도탄에 빠졌습니다.

지난 4년간의 도정!
아무 것도 안 하고, 어떤 약속도 지키지 않은,
말 그대로 허송세월 4년이었습니다.

송 지사는 “사람 모이고 돈 모이는 전북”을 표방했지만,
지난 4년간 오히려“사람 떠나고 돈 빠지는 전북”이 돼버렸습니다.

송 지사 4년 임기동안 빚어진 경제실정의 결과입니다.

정권이 바뀌어 여당이면 무엇 합니까?
일 안하는 도지사에게는 여야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눈치 보고 말 못하는 여당 도지사를 거부합니다.
힘없는 도지사, 무기력한 도지사가
죽어가는 전북을 위해 할 수 있는 것은
단언컨대 아무 것도 없습니다.

도민 여러분!
지금은 우리가 정신을 차려야 할 때입니다.
지금 전북은 스스로 살려고 하지 않으면
다시는 기회를 얻기가 힘들다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우리 전북은, 문재인 정부 탄생에 지분이 있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득표율로 밀어줬습니다.
당연히 문재인 정부는 전라북도에 갚아야 할 빚이 있다고
저 임정엽 당당히 선언합니다.
우리 전라북도가 정부로부터 받아내야 할 것을,
저 임정엽, 도민을 대표해 꼭 받아내겠습니다.

대통령님께 말씀드리겠습니다.
전북이 죽어간다고, 이대로는 안 된다고 직언할 것입니다.
부활과 발전의 기회를 달라고,
문재인 대통령께 물러서지 않고 딱 부러지게 말하겠습니다.

그렇다고 구걸하지도, 사정하지도 않겠습니다.
촛불정부에 전북의 이익을 당당하게 요구하고
떳떳이 담판 짓겠습니다.

저 임정엽이 있는 한,‘예스 전북’, ‘패싱 전북’은 이제 없습니다.

사랑하는 도민 여러분!

저 임정엽, 참으로 마음이 아픕니다.
가슴 속에서 눈물이 흐릅니다.

전 입정엽에게는 지나온 시간들이,
오로지 맨 주먹으로 버텨온 세월이었습니다.
그래서 쉬지 않고 노력하고 도전했습니다.
비방과 시기와 모함이 넘쳐났습니다.
참으로 서러웠지만, 그래도 굴복하지 않았습니다.

열정 하나로 로컬푸드를 성공시키고,
월급 받는 농부 3천명을 양성했습니다.

어느 날, 한 할머니가 골마리에서 통장을 꺼내 저에게 자랑하시면서
제 손을 꼭 잡더니, “정~말 고맙다”면서 활짝 웃으시더라구요...
이 모습을 보고 정치하기 잘 했구나, 생각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께서 “야~ 기분 좋다~!”하셨던 말씀도 생각났습니다.

마을회사 100개 프로젝트도 만들었습니다.
현재 전국으로 확산된 마을기업의 원조가 저 임정엽입니다.
행정안전부는 제가 만든 기획서를 그대로 들고 가 정책화했습니다.

재직 중 완주군은 전북 14개 시‧군 중 지역 내 총생산 1위,
교육예산 20배 증가,
대한민국 군 단위 예산규모 전국 1위를 기록했습니다.

여러분! 이 정도면 저 임정엽, 일 잘하는 사람 아닙니까?

존경하고 사랑하는 도민 여러분!

도지사는 벼슬하는 자리가 아닙니다.

군산 현대조선소, GM군산공장이 문을 닫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송 지사는 기업논리, 시장논리 뒤에 숨어 도지사로서 책임을 회피해 왔습니다.
대우조선해양은 국민 세금으로 살리면서
군산 현대조선소는 왜 정부가 못 살리는 것입니까?
GM 부평공장과 창원공장은 살리면서,
왜 군산공장만 폐쇄해야 하는 것입니까?
이런 사태에서도 뒷짐만 지고 자리보전에만 연연한
도지사의 무능이 불러온 경제참사입니다.
GM군산공장 실직자들의 요구사항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송 지사가 과연 도지사 자격이나 있습니까?

도민 여러분!
군산경제 회생을 위해서는 근본적인 대책이 시급합니다.

정부는 '해양재건 5개 년 계획'에 따라, 선박 2백척을 발주할 예정입니다. 그 중 10%만 군산으로 가져와도 20척입니다.
그 정도면 2년을 버티고, 일자리 6,500개가 만들어집니다.
이렇게 급한 불부터 끄고 장기적인 해법을 찾아야 합니다.

그 해법으로, 세계적으로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는 무인선박 및 배터리 산업을 저 임정엽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구글과 롤스로이스가 이 시장에 뛰어들었고,
노르웨이와 영국도 진입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2023년이면 배터리 가격이 절반으로 낮아지고 성능은 30%가 개선돼서 산업화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이미 3천톤 규모의 전기배가 다니고 있습니다.
저 임정엽은 지금 이런 상황을 시시각각 체크하고 있습니다.
우리 팀은 즉각 투입될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무인선박 시장은 군산의 내일이 될 것입니다.

도민 여러분!
이러한 비전과 해법을 제시하는 것이 정치인이라면,
이를 구체화시키고 실행하는 몫은 공직사회입니다.
결국 일은 공무원이 하는 겁니다.

공무원들이 안심하고 일하고 건강한 공직사회가 되도록
저 임정엽 그동안 검증된 실력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관료 출신 도지사의 한계를 뛰어넘겠습니다.

도민 여러분!

이번 도지사 선거는 일하는 도지사냐, 일 안하는 도지사냐의 싸움입니다.
이번 지방선거는 도민의 아픔도 파악하지 못하고 자리만 지키며 일 안하는 도지사 4년에 대한 심판이어야 합니다.

지금은 우리가 정신을 차려야 할 때입니다.
일하지 않고 자리만 보전하는 도지사는 더 이상 필요치 않습니다.
우리가 촛불을 들어 대한민국의 운명을 바꾼 것처럼
이제 우리가 전라북도를 살릴 차례입니다.

임정엽이 말씀드립니다.
전라북도의 적폐는 바로 침묵과 체념, 그리고 무기력입니다.
우리가 스스로 고함치고, 요구하고, 싸울 때만이 살 수 있습니다.

눈치 안보고 일 잘하는, 임정엽이 앞장서겠습니다.
저와 함께 전라북도를 살려주십시오.
​병든 전북, 저 임정엽이 살려내겠습니다.

일하는 도지사, 기호4번 임정엽,
제대로 밥값 하는 도지사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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