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사전투표일입니다.

저녁 6시까지 전국 어디서나 신분증을 가지고 가면 쉽고 간편하게 투표할 수 있습니다.
전라북도의 미래를 위해서 소중한 한 표 부탁드립니다.

전라북도 도민 여러분, 청년은 우리의 미래입니다.

 그런데 전라북도 청년 실업률 11.5%로 전국 꼴찌이며,
지난 4년 동안 청년 2만 5천 명이 일자리 부족으로 꼬박꼬박 전북을 떠났습니다.
 정말 가슴 아픈 일입니다. 반성해야 합니다.

저는 이걸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 두 가지 해법을 제안합니다.

하나는 전주 남부시장 청년몰과 같은 청년 공동마켓을 송천동에다가 2만평 규모로 만드는 것입니다.
장사하고 싶은 청년들 누구나 맘 편히 장사할 수 있도록 체류형 레지던스와 청년 무역몰 등을 만들고,
아시아 청년 장사꾼들이 교류하는 장을 통해서 우리 전라북도 청년들을 청년 무역상으로 키워내겠습니다.

다른 하나는 청년재단을 만드는 것입니다.
우리 전라북도 청년들의 창의성과 열정을 잘 담아낼 그릇이 필요합니다.

청년들이 청년재단에서 재도약을 위한 휴식도 취하고,
창업할 수 있는 인큐베이터 시스템도 만들고,
청년 신사유람단을 통해 해외도 다녀올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청년들이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펼쳐낼 수 있도록 청년재단을 만들겠습니다.

우리 전라북도 청년들의 미래를 위해서.
 '일하는 도지사' 저 임정엽과 함께 전라북도를 바꿔나갑시다!